대구 도시철도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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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2호선'''
大邱 都市鐵道 二號線
Daegu Metro Lin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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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대구도시철도공사 2000호대 전동차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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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
'''유형'''
중형 중전철
'''기점'''
문양역
'''종점'''
영남대역
'''역 수'''
29개
'''구성 노선'''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개업일'''
2005년 10월 18일
'''소유자'''

'''운영자'''

'''사용차량'''
대구도시철도공사 2000호대 전동차
'''차량기지'''
문양차량기지사업소
'''노선 제원'''
'''노선연장'''
31.4km
'''궤간'''
1435mm
'''선로구성'''
복선
'''사용전류'''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GRS[1] ATP/ATO[2]
'''최고속도'''
80㎞/h
'''표정속도'''
34.3㎞/h
'''지상 구간'''
문양 ↔ (다사)
'''통행 방향'''
우측통행
'''개통 연혁'''
2005. 10. 18. 문양사월
2012. 09. 19. 사월영남대
1. 개요
2. 환경
2.1. 안내방송
2.2. 혼잡 구간
3. 전 구간 주행 영상[3]
4. 환승역
5. 특징
6. 역할
7. 역별 승하차 통계
8. 사건 사고
9. 연장 계획
9.1. 성주 연장(서측)
9.2. 진량 연장(동측)
10. 이모저모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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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문양역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의 영남대역 사이를 잇는 대구 도시철도의 노선. 노선색은 초록색이다.
개통 당시에는 사월역이 종점이었으나 2012년 9월 19일 이 노선이 경산시 영남대역까지 연장됐으며, 지방 전철 노선 중 3번째[4][5]이자, 부산을 제외한 지방 전철 노선 중 최초로 시경계를 넘는 노선이 되었다.

2. 환경



2.1. 안내방송


'''정확한 안내방송 문안을 원한다면 차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를, 역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국문
이윤정(성우)
영문
제니퍼 클라이드
중문
곡호녀
일문
이윤정(성우)
모든 BGM
대구도시철도공사 로고송

2.2. 혼잡 구간


승하차량 통계만 보면 분명히 1호선보다는 약 5~6만 명 가량 적다. 이는 도로 구조와[6] 경산버스와 협의 문제로 인해 시지지구, 경산시 방면 도시철도 중복 노선들이 잘 정리되지 못했고, 달구벌대로 고가차도 계획 때문에 불필요하게 깊어진 관계로 접근성이 저하되어 수요가 예상을 빗나갔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구광역시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굳이 힘들게 도시철도 타려고 오랫동안 걷지 않고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달구벌대로신천대로 같은 시내 주요도로나 철도역 인근의 도로는 여느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상습정체구간이며, 출퇴근 시간만 되면 경찰관이나 모범택시기사가 수신호로 거들어야할 정도로 난장판이 되어버리기에 전철을 타는게 유리하지만, 피크시간만 넘기면 제 속도로는 못 달리더라도 차가 진행은 된다. 적어도 너무 많은 유동인구 때문에 답이 없는 수도권이나 도로가 개판이라 교통상황까지 개판인 부산권보다는 백 배 천 배 낫다.
물론 어느 노선이든 통근시간이 끝나거나 외곽 구간으로 가면 수요가 감소하기는 하지만, 대구는 유독 그러한 현상이 심각한 축에 속한다. 철도 영업 측면에서도 특정 구간과 특정시간대에만 반짝 가축수송이라고 해서 수익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7]
그래도 1호선과 마찬가지로 대구의 중심지를 지나가는 데다 연선에 '''규모가 큰 4년제 대학만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두 곳이나 있고''' 두류공원, 이월드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같은 위락시설도 있기에 공기수송만 하는 건 아니며, 출퇴근 시간대에 대학생 통학까지 겹쳐지면 체감 혼잡도가 상승하며, 여기에 휴가 및 소풍[8] 시기까지 3연타 콤보가 겹치면 체감 혼잡도가 1호선보다 훨씬 심해진다. 즉 혼잡도가 시간대에 따라서 유독 변동이 큰 편이다. 다행인 점은 날이 갈수록 이용객이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다.
2호선 연선의 잠재적 이용객 수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면 대구에선 흔하지 않은 폭설이 내린 날 탑승을 시도해보면 알 수 있다. 37초부터 보면 된다. 이 날의 혼잡도는 가히 '''다른 노선을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로 지옥철이 열린다'''.[9] 도시구조나 심도 등이 맞물려서 기피 현상만 일어나지 않았다면 최소 부산 2호선 쯤은 따라잡았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2호선 노선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어 졌으나, 단지 도로 교통과의 경쟁에 밀림 + 일부 구간 깊은 심도로 인한 접근성 문제 때문에 수요가 모두 다른 교통수단으로 빠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3. 전 구간 주행 영상[10]



영남대행 전 구간 주행 영상

문양행 전 구간 주행 영상

4. 환승역


사실 1호선 건설할 때부터 6호선까지의 계획은 모두 짜놓고 시작했기에 2호선 건설지에도 서울의 일부 2기 지하철 역들처럼 환승계획을 미리 반영한 역들이 여럿 있다. 청라언덕역은 2호선의 상부를[11], 나머지는 2호선의 하부를 통과할 계획이었다. 2호선의 대부분 구간은 단선병렬터널로 시공이 되었으나, 차기노선이 통과하는 부분은 다른 공법으로 시공이 되었다.
범어역은 3호선 지선과 환승될 계획이었는데, 수성구민운동장역에 분기기가 설치되지 않아 3호선 지선 계획이 무산되었다. 이후 엑스코선이 개통된다면 엑스코선과 환승될 계획이다.

5. 특징


6량 1편성짜리 중형 전동차를 운행하며 승강장은 최대 8량 대응으로 건설되었다. 2005년 10월 18일 문양역에서 사월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됐으며, 2012년 9월 19일 영남대역까지 경산 연장 구간이 추가 개통되었다. 2017년 스크린도어가 모든 역사에 설치 완료되어 가동중이며 문양역은 '''로프식 스크린도어'''가 설치 및 가동 중이다.
시내 구간은 문양역~다사역 구간을 빼면 달구벌대로 밑을 지난다. 경산시 구간도 달구벌대로와 직결되는 대학로 밑을 지난다. 도시의 중심축을 가로로 관통한다는 점과 노선색이 녹색 계열이라는 점을 미루어보면 광주 1호선[12]이나 일본 오사카메트로 츄오선과 컨셉이 비슷하다.[13][14]
정말 희한하게도 대구 지하철들은 네거리 중앙에 지어진 역이 정말 드물고 죄다 사거리 한 쪽에 치우쳐져 있는데, 건설지를 참조해본 결과 차기 노선의 환승을 감안해 일부러 이격시킨 것도 일부 있다. 물론 대구의 지하철 이용객이 수도권이나 부산에 비하면 한참이나 적지만, 실제로 지금 있는 환승역들인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명덕역도 환승 동선이 긴데도 첨두시간대에는 그 긴 환승 통로에 사람이 가득 차는 현실을 감안하자면 환승 동선을 어느 정도 띄울 필요는 있다.
2호선의 도심 쪽 승강장은 섬식 승강장이라 그래도 나름 편리한 편. 하지만 섬식 승강장이 안 좋은 점도 있는데 개찰구를 통과하고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만 듣고 뛰어내려가서 열차를 탔는데 '''자기가 가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 경우'''가 있다는 것. 상대식 승강장인 경우 애초에 방향에 따라 내려가는 계단이 다르니까 반대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탈 확률이 낮아진다. 특히 성서산업단지역에서 영남대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야 하는 승객이 문양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잘못 탔다면.. 그냥 대실역까지 가야 한다. 중간에 있는 계명대역강창역은 역무원의 도움 없이는 '''반대방향으로 횡단할 수 없는 역'''이기 때문. 대구 외곽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영대방면으로는 대공원역, 고산역, 신매역, 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이, 문양방면으로는 계명대역, 강창역, 대실역, 다사역이 상대식 승강장에 해당된다.
섬식 승강장이 많은 이유는 달구벌대로 도심 구간에 고가도로가 생길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기둥이 들어설 부분의 지반이 튼튼해야 했다. 열차가 지나다니는 터널 부분에 비하면 당연히 승강장이 있는 부분의 땅이 무게를 훨씬 안정적으로, 더 무거운 무게도 잘 받칠 수 있다. 때문에 2호선의 역들은 일부러 섬식 승강장으로 건설됐다. 그러나 고가도로는 워낙 예산이 들어서인지 결국 고가도로 건설 안이 폐기되고 말았다. 고가도로의 하중을 견디기 위해 역사 내 '''기둥의 지름이 무려 2.4m'''나 되며, 터널도 일반 복선 개착/터널식으로 지어진 것이 아닌 단선으로 두개의 굴을 뚫는 단선쌍굴 방식으로 지어졌다. 동일한 이유로 역의 심도도 깊어지고 말았다. 어지간한 역들이 지하 3층으로 건설되었으며 지하 4층짜리 역들도 꽤 많은데 1호선과 비교하면 깊이 차이가 상당하단 걸 알 수 있다.[15] 2호선에서 가장 고심도의 역은 '''지하 31.3m'''의 이곡역이다.
당연히 예산 낭비가 지적되었으며,[16] 실제로 깊게 지어진 탓에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이용객이 예상을 밑돌게 되었다. 거기다 대구광역시로 진출입하는 경산버스의 비협조로 인해서 만촌역에서 사월역까지 노선이 겹치는 버스 노선이 적지 않게 있어서 일부 구간에서 경쟁력도 떨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대구에 폭설이 내릴 때 2호선 승객이 급증하는데, 심지어 '''1호선보다도 이용객이 많아진다'''. 37초부터 이런 날 올라온 SNS의 게시물을 보면 반월당역이나 청라언덕역에 사람들로 빈틈없이 꽉 채워진 서울의 지하철역에서나 볼 수 있었던장면들이 돌아다닌다.열차 안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6량으로 운행하는 서울의 9호선 급행열차와 견줄만한 헬게이트가 벌어진다. 이는 2호선 부근에 잠재적 수요가 많으나 접근성 때문에 평소에 이용하는 승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수요가 도심구간에서 예상치를 밑도는 이유도 위와 같이 심도가 깊기 때문이다. 그 외에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자체 수요 보다는 타 노선과의 환승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노선 계획이 모조리 날아가버렸기에 수요가 예상을 밑돌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건설비 증가로 인해 건설 부채가 많이 생겼고, 향후 3호선이 지하로 지어지지 않고 지상으로 지어져 결국 3호선으로 환승하는 청라언덕역에서는 막장환승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화재발생시 역을 탈출하기도 힘들다. 다만 그나마 다행히도 (계명대역강창역을 제외하고) 섬식 승강장이 많아서 만약 행선지를 착각해 열차를 잘못 타도 걱정할 필요없이 역에 하차한 다음 반대편 열차를 타면 된다는 점은 있다. 그리고 심도가 깊은데다 애초부터 작정하고 내진설계를 했기 때문에[17] 지진이 나거나 공습경보 발령시 대피소 용도로는 안성맞춤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2호선 역들의 승강장은 대부분 섬식 승강장이라서 벽면에 색이 칠해진 곳이 거의 없다. 하지만 승강장의 기둥에 색이 칠해져 있으며 각 역사의 승강장마다 기둥의 생김새가 다른 게 특징이므로 각 역마다 기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한번쯤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
아울러 1호선과는 달리 각 승강장마다 벽면마감재가 조금씩 다르고 역사의 생김새도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눈요기거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곡역, 용산역, 만촌역, 수성구청역 같은 곳은 웅장하다. 또한 역별 승강장은 지역 역세권 분석을 통해 자연지역-'''초록색''', 주거지역-'''황토색''', 문화지역-'''갈색''', 상업지역-'''연분홍색''', 학교지역-노란색, 산업지역-'''파란색''', 금융/사무-'''보라색''' 등 7가지의 색상으로 칠해져있다.
차량 기지이며 2호선의 종점이 있는 문양역은 지상으로 올라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물론 지상역이다 보니, 문양행 열차가 다시 영남대행 열차편으로 변하는 모습은 한번 볼 만한 광경.
차량관리사업소가 문양에만 있고 동쪽에는 없다. 이는 사월역이나 영남대역 부근에 건물이 많아 지을 땅이 부족해서이고 무엇보다 경산시와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1호선에 비해 깊다는 점 때문인지 이를 이용해서 역사 자체가 굉장히 커다랗게 지어진 역들이 많다. 용산역, 두류역, 범어역, 대공원역 등이 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용산역의 규모는 도시의 지하철역 치고는 규모가 상당해서 볼 만 하다. 대공원역은 약간 안습이긴 하지만 넓은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문화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조성해놓았다. 야구장이 개장한 이후에는 지하상가도 들어왔다. 역사 자체가 전부 깊다보니 그에 따라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의 규모가 굉장히 길고 커서, 거의 모든 역이 1호선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 예외로 지상 역인 문양역도 차량기지 옆이다 보니 규모가 큰 편이다.
이 노선은 반월당역을 기준으로 크게 문양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과 영남대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반월당 역에서 대부분의 승객이 내린 후 다시 대부분의 승객이 타는 식. 그러니까, 영남대 쪽에서 시내 방문을 목적으로 열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거의 다 반월당역에서 내리고, 그 자리를 다시 문양 쪽에 거주하는 사람이 타고 가는 식이다. 대구가 단핵도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특성 중 하나다. 1호선도 반월당역을 지나지만 시내를 경유하는 중앙로역 있어 1호선의 경우에는 2호선보다는 반월당에 내리는 경우가 조금 덜하며 동대구역 등의 다른 수요처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 현상이 훨씬 덜하다. 결론적으로 시내를 경유하는 또다른 역사를 가진 1호선과는 달리 2호선에서 시내를 목적으로 하는 승객들은 대부분이 여기서 내린다.
연선에 대학 및 관련시설이 많다. 먼저 기종점부터 영남대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로 앞에 영남대 경산캠퍼스가 있으며, 수성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교육관, 경북대학교 의과대, 간호대, 치과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캠퍼스, 계명대학교 동산캠퍼스, 성서캠퍼스가 있다.
배차간격은 RH 시간대 5분, 평시 8분, 심야 10분.

6. 역할


계명대학교, 성서산업단지,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가정법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두류공원이월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큰 재래시장서문시장, 대구의 제1도심인 반월당동성로,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은행 본점,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대구고등법원, 대구고등검찰청[18], 범어네거리, 수성구청, KBS대구방송총국,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영남대학교 등의 주요 거점들과의 연계되며, 인구 밀집지대인 성서지구와 시내, 또 다른 주요 주거지이자 새로운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수성구 지역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노선이다. 대구와 경산을 잇는 광역전철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인 '''달구벌대로'''를 따라 건설되었다.
참고로 비슷한 형태로 지어진 광주 1호선이 환승셔틀 노선으로 계획했다는 오해를 받곤 하는데, 이 노선이야 말로 진짜로 환승 보조노선으로서 계획을 했다.[19]

7. 역별 승하차 통계


2020년 기준 대구 2호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2호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노선 총합'''
역수
구간
역당 일평균 이용객
일평균 승하차량
2020년 승하차량
최다 이용역
최저 이용역
29개
'''문양 ↔ 영남대'''
'''7,866명'''
'''228,111명'''
'''83,488,650명'''
반월당
대공원
'''일일 이용객 수'''
역수
구간
5만명 이상
2만명~5만명
1만명~2만명
5천명~1만명
5천명 이하
29개
'''문양 ↔ 영남대'''
-
'''1개역'''[20]
'''4개역'''[21]
'''17개역'''[22]
'''7개역'''[23]
'''대구 도시철도 2호선 '''
'''역별 순위'''
순위
역명
일평균 승하차량
2020년 승하차량
1위
반월당
31,845명
11,655,253명
2위
범어
10,942명
4,004,893명
3위
용산
10,931명
4,000,671명
4위
두류
10,808명
3,955,735명
5위
감삼
10,527명
3,852,931명
6위
경대병원
9,854명
3,606,403명
7위
대실
9,583명
3,507,443명
8위
영남대
9,350명
3,422,177명
9위
강창
9,119명
3,337,674명
10위
계명대
9,056명
3,314,317명
11위
신매
8,894명
3,255,216명
12위
대구은행
8,472명
3,100,882명
13위
성서산업단지
8,055명
2,948,191명
14위
죽전
8,048명
2,945,491명
15위
청라언덕
7,238명
2,649,095명
16위
수성구청
6,935명
2,538,087명
17위
내당
6,752명
2,471,073명
18위
정평
6,167명
2,257,128명
19위
이곡
6,039명
2,210,138명
20위
반고개
6,031명
2,207,487명
21위
사월
5,799명
2,122,595명
22위
만촌
5,331명
1,951,290명
23위
임당
4,517명
1,653,109명
24위
문양
4,329명
1,584,464명
25위
담티
4,192명
1,534,382명
26위
고산
3,711명
1,358,266명
27위
다사
3,671명
1,343,689명
28위
연호
990명
362,354명
29위
대공원
924명
338,225명

8. 사건 사고


2005년 11월 19일 경대병원역에서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가 날 뻔한 걸 고등학생 3명이 막았다.
2015년 10월 29일, 연호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나 문이 열린 채로 40분간 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6월 14일, 20시 40분 경 이곡역에서 용산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단전으로 열차 운행이 30분동안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 영상
2021년 2월 10일 20시 경 반월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인접 도로와 인도에 물이 범람하면서 교통 및 보행에 지장을 주었다. #

9. 연장 계획



9.1. 성주 연장(서측)


[image]
2호선 성주연장계획이 있으며 대구시 기준으로 B/C는 0.2, AHP는 마이너스 값이 나온다. 최근 정부 광역교통사업으로 선정되었지만 예타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다만 성주 사드 배치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1조원 넘는 사업이 책정돼 건설 가능성이 있다. 관련 항목 참조.
정부에서는 사드 보상으로 문양역에 성주읍까지 성주 경전철을 계획했다. 하지만, 성주군에서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을 문양역에서 성주읍까지, 거기에 더 이어서 성주역 예정지 까지 연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9.2. 진량 연장(동측)


[image]
[image]
페이퍼플랜이긴 하지만 1호선 하양연장선 예타조사 보고서에 영대~진량~하양역 직결 구상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1호선 하양역도 이 계획도 감안해서 시공한다고 한다.[24]

10. 이모저모


건설 당시이던 2004년에 대구지하철공사가 인력 감축 및 민간 위탁을 발표하자 논란이 일었으나, 사측은 예정대로 공사를 강행시켰다. 이것 때문에 2005년까지 두 차례 노사분규가 벌어졌다. 특히 2004년 파업은 지하철 사상 최장기인 88일을 달성했다.
이용객이 많은 역들은 대부분 반월당역을 기준으로 서쪽 구간에 몰려 있으며, 동쪽(수성구) 구간의 경우 만촌역만 지나도 승객이 확 줄어든다. 특히 담티역대공원역 사이에 있는 연호역은 2호선 전체에서 가장 한산하고 이용객이 적은 역이다. 연호역 일대의 경우 역 주변에 군부대가 많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미개발지이기 때문이다. 한편 2015년까지만 해도 연호역과 이용객 수 최하위권을 겨루던 대공원역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한 이후 (2016년 5월 기준) 승하차량이 6,281명까지 올라가면서 하위 5개역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KBO 리그 비시즌에 여전히 한산한 것은 마찬가지. 1호선에 비해 전반적으로 한산했지만, 정평역~영남대역 구간 개통 이후에는 RH에 헬게이트 수준으로 변했다. 실제 이용객 수는 1호선보다 5만 명 가량 적지만, 체감 혼잡도는 오히려 더 높다.
참고로 문양 방면 막차(문양역, 이곡역)와 영남대역행 막차는 자정에 종착하며, 수성구청역행 막차는 23시 55분에 종착한다.
2호선 두류역, 반월당역(2호선), 대공원역, 청라언덕역, 3호선 대부분의 역사(공단역~서문시장역 제외)에는 운임구간 내에 화장실이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에는 설화명곡역 한 곳 뿐이다.
본래 경산시까지 연장할 계획은 따로 없었는데, 대구 - 경산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연장이 확정되었다. 시내버스편이 별로 없는 정평동[25]을 거쳐서 영대까지 직통하는 노선으로 확정하고, 예산을 국비 60%, 대구광역시 20%, 경상북도 10%, 경산시 10%가 분담하기로 합의하면서 2007년 6월 4일부터 공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2012년 9월 19일에 개업한 영남대역은 겨우 3달 조금 넘게 영업했는데도 승차인원 평균 1만명 이상을 초스피드로 찍어 버렸고, 2013년에도 1만 명 이상을 찍었다. 2016년 현재 이 노선을 이용해 대구와 경산을 이동하는 트래픽이 일 4만 명대에 이른다. 이는 영남대 학생들과 대구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달구벌대로를 지나는 특성상 시내버스들이 엄청 많이 지나는데, 2호선과 중복도가 심한 노선이 꽤 많다.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는 꾸준한 개편으로 중복도를 줄이고 있으나, 1998년 1호선 완전 개통과 함께 노선 전면 개편으로 중복도를 확 줄인 것과 달리 대대적인 개편을 하지 못했다. 달구벌대로 서쪽은 노선 개편이 상당히 진행되었지만 동쪽 경산버스 운행 구간은 거의 하지 못했는데 경산버스와의 마찰 때문이다. 일단은 3호선 개통 후에 같이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리고 예상대로 2015년에 발표된 개편안에서도 동쪽 구간은 전혀 손을 대지 못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보다 역명이 많이 바뀌었다. 성서공단역이 2012년 1월 1일 성서산업단지역으로 역명을 변경했고, 서문시장역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역명을 이관하면서 2호선 서문시장역은 2014년 2월 28일 "신남역"으로 변경되었고, 5년 후인 2019년 1월 7일에 다시 '''청라언덕역'''으로 변경되었다.
1호선과 달리 건넘선이나 분기기가 아닌데도 덜컥덜컥 소리(바퀴가 레일 틈을 밟고 지나가는 소리)가 나는 곳이 제법 있는데, 아마 일부구간이 장대레일화가 안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산 구간은 시공 당시부터 장대레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꽤 크게 난다. 특히 수성구 구간에서 심한 편이다.
기관사 재량으로 특정 계도방송을 직접 내보낼 수 있는 듯 하다. 열차 내에서 소란이 일거나 승객이 출입문 닫힘 방송이 송출 된 이후 급하게 열차로 들어오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하면 즉시 관련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사드 배치에 대한 보상책으로 2호선을 성주 읍내로 연장한다는 움직임이 있으며, 성주군에서는 부산김해경전철처럼 적자를 우려해 성주 경전철보다는 대구 도시철도 연장을 추진 중이다.
여담으로 1호선과 같이 터널 안에 있는 거리 표시등에도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다.[26]
도시철 2호선 성주 연장 경북도 4월에 용역 착수
언젠가부터 문양역을 제외한 선로측의 벽면의 역명판이 모두 철거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개통되었지만, 깊은 심도 때문에 계단이 꽤 긴데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출구가 거의 없었다. 요즘은 대부분의 역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개선되었지만, 사월역 같이 엉뚱한 곳[27]에 설치되어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개통 초기 2호선의 외부 표지판이 1호선과 비슷했었는데 2009년 이후 현재의 초록색 표지판으로 변경되었다.[28]
대구 2호선의 출구 앞에는 방향을 알리는 “방위도”가 바닥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11. 둘러보기




[1] #[2] 차상 속도코드 방식[3] 청라언덕역이 신남역이었던 시절 촬영한 영상이다.[4] 1번째는 부산에서 양산으로 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며, 2번째는 부산에서 김해로 가는 부산김해경전철이다.[5] 중전철만 따지면 2번째.[6] 범어역 동쪽 구간은 동서축 간선도로망이 비교적 부실하다.[7] 일평균 승하차량이 수도권 최상위권이고 대형 환승역이나 주거단지를 여럿 지나가는 수도권 3호선이 수도권 전철 노선 중 최악의 적자노선으로 등극한 데에도 시간대별, 구간별로 수요가 널뛰는 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8] 용산역 인근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있어 체험학습 차 이 곳을 방문하는 학생 수요도 적지 않다.[9] 폭설이 내린 날 일일 승하차량이 평균의 4배 이상을 기록했다고 한다. 2호선의 일일 승하차량이 약 33~35만 명이니 폭설이 내린 날은 무려 '''130만 명''' 이상 탔다는 소리. 이 정도면 거의 서울 지하철 7호선 일일 승하차량에 맞먹는다.[10] 청라언덕역이 신남역이었던 시절 촬영한 영상이다.[11] 3호선이 원안대로 지하 중전철로 지어졌다면 지하 2층에 들어섰을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노선이 수요처를 많이 벗어나있긴 하나, 적어도 광주 1호선이 계획될 당시 기준으로는 도시의 중심축이 맞다.[13] 부산 도시철도 2호선도 건설 당시엔 동서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서면을 기준으로 동서로 지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다. 물론 동서선이라는 명칭은 건설이 완료되자마자 조용히 삭제되었다.[14] 녹색 계열은 아니지만, 중국에도 비슷한 노선이 있다. 바로 베이징 지하철 1호선.[15] 역 안내도만 봐도 대부분 지하 3층인걸 금방 알 수 있다. 유일하게 다사역만 지하 2층.[16] 달구벌 고가차도 계획 때문에 낭비된 비용이 1조원 가량이라는데, 거의 건설비용 '2조 2천억원 가량'의 절반을 날려버린 셈이다.[17] 1~3호선 모두 진도 6.5 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 인증을 받았다.[18] 범어역 인근 법조타운은 이전 예정이긴 하나 이전 예정지도 2호선 연호역 인근이다.[19] 그러나 차기 노선 계획이 모조리 다 날아가버린데다가 도심을 비롯한 대수요처를 여럿 지나가기에 현재로서는 간선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20] 반월당[21] 용산, 감삼, 두류, 범어[22] 대실, 강창, 계명대, 성서산업단지, 이곡, 죽전, 내당, 반고개, 청라언덕, 경대병원, 대구은행, 수성구청, 만촌, 신매, 사월, 정평, 영남대[23] 문양, 다사, 담티, 연호, 대공원, 고산, 임당[24] 그 외에 대구선과 직통운전으로 영천역 까지 운행하는 구상도 존재한다[25] 영남대 방면 시내버스의 대다수가 중산삼거리(시경계)에서 정평동으로 직진하지 않고 경산 시가지인 경산역, 경산시장, 경산터미널로 내려간다. 이는 시경계에서 4km를 넘으면 시계외요금을 받던 시절의 유산으로 보인다.[26] 예를 들면 청라언덕역인데 아직도 서문시장역으로 표기되어 있고 성서산업단지역인데 아직도 성서공단역으로 표기되어 있다.[27] 당시만 해도 2번 출구 앞엔 정류소가 없었고 3번 출구에서 걸어가면 나오는 이마트 경산점 정류소만 있었고, 그 정류소 이름이 사월역이었다.[28] 이전에는 1호선과 같은 빨간색이었다. 옛 지하철공사 마크가 빨간색이었기 때문.